화성 장안에 아파트 1595가구 건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체 개발 사업에 집중해온 반도건설이 3100억원 규모의 경기 화성시 장안지구 공동주택 신축 공사(조감도)를 수주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박현일 대표 중심의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이번 화성 장안지구를 포함해 도급공사 3건, 도시정비사업 3건, 민간개발사업 3건, 해외개발사업(미국 LA프로젝트) 등을 수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체 개발 사업에 집중해온 반도건설이 3100억원 규모의 경기 화성시 장안지구 공동주택 신축 공사(조감도)를 수주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반도건설은 최근 장안개발과 ‘화성 장안택지지구 공동주택 1595가구 건립 신축공사’에 대한 도급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하반기 첫 도급공사 수주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박현일 대표 중심의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이번 화성 장안지구를 포함해 도급공사 3건, 도시정비사업 3건, 민간개발사업 3건, 해외개발사업(미국 LA프로젝트) 등을 수주했다. 인근 동탄신도시에서만 14개 현장, 1만3000여 가구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데다 독특한 상품 구성과 특화 설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장안지구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사업은 장안면 사랑리 477 일대 8만5847㎡에 지하 1층~지상 26층, 14개 동, 아파트 1595가구(전용면적 59·84㎡)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하는 것이다. 올해 말 착공해 내년 초 분양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기아 화성공장, 현대자동차·기아 연구소와 11개 산업단지가 있다. 5만5000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어 신흥 주거지라는 평가다. 장안면 일대에 12년 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여서 희소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단지 인근에 장안여중이 있고, 장안초 삼괴중 삼괴고 등도 가깝다. 농협 하나로마트, 조암전통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인근 쌍봉산 근린공원과 함께 단지 옆에 2만1343㎡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침 거르고 패스트푸드 자주 먹는 중고생들 위험하다 [건강!톡]
- "가성비 최고"…러시아 SNS서 인기 폭발한 한국 치약
- "주문 2개월치 밀려"…K트랙터, '본토' 미국 시장 잡았다
- 잘나가던 '아이오닉5' 브레이크 걸렸다…현대차에 무슨 일이
- 이병헌·하지원보다 '핫'한 이 장면…SNL 제대로 통했다
- 고은아, 피부병 극복…김연경 뺨치는 점프력 [TEN★]
- '오뚜기3세' 함연지, 옷은 2만원인데 집은 번쩍번쩍 대리석 [TEN★]
- '3살 연하 의사♥' 이정현, 명품 H사 토트백 들고 고개 살짝 꺽어 우아美 "여름" [TEN★]
- [종합] 문근영, 컴백 연기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 프로포폴 실형 면한 하정우, '경제적 손실' 주장대로 활동 강행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