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만나고 환기 자주하면 코로나 감염 위험 ¼로
보도국 입력 2021. 9. 15. 17:11
지인, 동료와의 만남 시간을 줄이고 환기를 자주 하면 코로나 감염 위험이 최대 4분의 1에서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110㎡ 아파트 내 모임을 가정해 12시간 만날 경우 감염 위험이 60% 정도인 반면, 모임 시간을 4시간으로 줄이면 위험도가 35%로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환기의 경우 30분에 한 번씩 환기를 하면 감염 위험이 60% 수준으로 10분에 한 번씩 하면 42%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모임 횟수를 40% 줄이면 한 달 반 뒤에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33% 정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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