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대규모 업데이트 '대전장' 예고

특별 페이지 개설 사전 이벤트 실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대전장’ 업데이트 특별 페이지를 개설하고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9월 말 진행 예정인 대전장 업데이트는 통합 세력전 정식 도입을 비롯해 신규 직업 ‘궁사’, 직업 변경권 등의 추가가 골자다.

이번 특별 페이지는 활을 이용해 원거리에서 적을 섬멸하는 공격형 직업인 ‘궁사’의 전투 장면도 영상으로 담아냈다.

넷마블은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특별 페이지를 통해 ‘스페셜 쿠폰 받기’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대전장 선물상자’를 지급한다. 이용자들은 업데이트 이후 ‘대전장 선물상자’를 사용해 신규 얼굴 장식인 포화란의 안대와 팔각 보석 상자, 영웅 무공패 석판, 영웅 수호신령 상자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9월 말 업데이트와 함께 전설급 보상 및 신규 의상 도안 획득이 가능한 이벤트 던전 ‘밤나무숲’, 5배 경험치 버프 혜택이 주어지는 신규 서버 ‘일발필중’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온라인 게임대회 ‘레볼루션 챌리지 시즌2’의 준결승 및 결승전도 오는 16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한다. 온상민, 신정민 등 전문 해설진과 블소BJ 띠로링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우승 및 준우승 팀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원, 500만원과 함께 게임 아이템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수상자 외 참가자 전원에게는 흑신석 2000개 등을 증정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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