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비내길·영동 금강둘레길 가을 비대면 관광지 선정

김용빈 기자 2021. 9. 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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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충주시 비내길과 비내섬, 영동군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한국관광공사의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비내길은 남한강과 비내섬의 가을 풍광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영동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양산팔경 중 6경을 감상할 수 있는 6㎞의 둘레길이다.

겨울 시즌에는 영동 월류봉 둘레길, 봄 시즌에 보은 삼년산성, 증평 삼기저수지 등잔길, 여름 시즌에는 괴산 갈론구곡, 옥천 향수호수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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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비내섬 ©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충주시 비내길과 비내섬, 영동군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한국관광공사의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비내길은 남한강과 비내섬의 가을 풍광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2개의 평지 구간으로 가족과 함께 걷기 좋다.

2구간에 속하는 비내섬은 억새와 갈대 군락지 섬으로 영화와 드라마 배경으로 자주 등장한 곳이다.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강선대 © 뉴스1

영동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양산팔경 중 6경을 감상할 수 있는 6㎞의 둘레길이다.

가을의 선선한 바람 속 금강의 물빛이 어우러진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대면이 적은 숨은 관광지를 계절별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겨울 시즌에는 영동 월류봉 둘레길, 봄 시즌에 보은 삼년산성, 증평 삼기저수지 등잔길, 여름 시즌에는 괴산 갈론구곡, 옥천 향수호수길이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사계절 내내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비대면 관광지를 적극 발굴해 안심하고 충북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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