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추석 성수식품 검사 결과 유해물질 '안전'

청주CBS 박현호 기자 2021. 9. 15.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지역에서 유통되는 추석 성수식품이 식중독균과 곰팡이독소, 중금속 등의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는 제수용 조리식품 27건과 다소비 가공식품 17건, 수산물 7건에 대한 식품 등의 내용량, 곰팡이독소와 중금속 등유해물질, 식중독균 검사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 제공.

충북지역에서 유통되는 추석 성수식품이 식중독균과 곰팡이독소, 중금속 등의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11개 시.군이 일제 점검을 통해 수거한 명절 다소비 식품 51건에 대한 기준과 규격을 검사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제수용 조리식품 27건과 다소비 가공식품 17건, 수산물 7건에 대한 식품 등의 내용량, 곰팡이독소와 중금속 등유해물질, 식중독균 검사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한 개 제품이 내용량 미달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나머지 검사에서는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관내 식품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시기별 다소비 식품에 대한 선제적 검사로 부정.불량식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