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도로기술협회 국제 컨퍼런스서 韓 도로 신기술 선보여

강세훈 입력 2021. 9. 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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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도로인들의 잔치인 제16회 아시아·대양주 도로기술협회(REAAA) 컨퍼런스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지난 1973년에 설립된 아시아·대양주 도로기술협회는 도로관련 정부기관장들이 중심이 돼 국제교류 활동을 하는 국제기구로 4년마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필리핀이 주최국인 이번 컨퍼런스는 '첨단기술을 통한 도로기술의 미래 설정'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상황에 맞춰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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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온라인 개최 방식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아시아 지역 도로인들의 잔치인 제16회 아시아·대양주 도로기술협회(REAAA) 컨퍼런스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한국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 아시아·대양주 도로기술협회 한국지회(한국도로협회)와 함께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해 우리나라의 도로 신기술·신공법을 선보였다.

지난 1973년에 설립된 아시아·대양주 도로기술협회는 도로관련 정부기관장들이 중심이 돼 국제교류 활동을 하는 국제기구로 4년마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필리핀이 주최국인 이번 컨퍼런스는 '첨단기술을 통한 도로기술의 미래 설정'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상황에 맞춰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도로공사는 2009년 REAAA 컨퍼런스와 2015년 서울세계도로대회 등 도로관련 각종 국제행사에서 도로건설, 유지관리 및 교통안전 최신 기술 등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도 아스팔트 포장의 미래기술 및 최신 도로기술, 교통사고 예방 등에 관한 기술세션을 발표해 국내의 첨단 도로기술을 소개했다.

한국은 차기 컨퍼런스 개최국(2025년)으로 선정돼 다양한 세션 발표와 시상식 개최 등으로 높아진 대한민국의 도로기술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16회 총회를 기점으로 김성환 전 한국도로공사 건설본부장이 17대 회장으로 취임, 한국인으로서는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도로분야 국제기구 수장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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