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경력단절여성 취업준비 바우처카드 지원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1. 9. 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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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연 20만원 상당의 바우처카드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만 경력단절여성 지원 바우처카드는 생애 1회에 한해 발급되며, 카드 발급일로부터 2022년 4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해남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해남군 인구정책과 여성보육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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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서 신청
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은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연 20만원 상당의 바우처카드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35세부터 54세 경력단절여성이다.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 등록하고 신청일 기준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상자에 선정되면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에서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취업준비를 위한 도서구입, 취업강좌 수강료, 면접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경력단절여성 지원 바우처카드는 생애 1회에 한해 발급되며, 카드 발급일로부터 2022년 4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남군에 주소가 없는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등 다른 법령에 의해 유사한 복지서비스 수혜자와 실업급여,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민취업제도 및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9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능력개발과 취업장려를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해남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해남군 인구정책과 여성보육팀으로 하면 된다.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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