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철 도의원, 경남 플랫폼 노동자 지원조례 제정 토론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의회 박문철(더불어민주당.
창원6) 의원은 16일 도의회에서 '경남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문철 도의원이 발의 예정인 '경남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제정안은 플랫폼 노동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종합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지원사업 실시, 플랫폼 노동자 지원협의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문철 도의원이 발의 예정인 '경남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제정안은 플랫폼 노동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종합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지원사업 실시, 플랫폼 노동자 지원협의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플랫폼 노동자'란 상품이나 서비스의 공급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주는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로부터 일감을 받고 노동을 제공해 수입을 얻는 사람을 말한다.
토론회는 경남연구원 장연주 연구위원과 국회입법조사처 한인상 입법조사관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지정토론은 송원근 경상국립대 대학사회책임센터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일상 경남도경찰청 교통안전계장, 배중철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장, 박문철 경남도의원, 박종태 경남배달라이더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재원 경남도 노동정책과장이 참여해 토론과 질의응답을 했다.
박문철 도의원은 "플랫폼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 배달교통사고, 높은 배달수수료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플랫폼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노동하고 적정한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구축과 확대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토 히로부미 쓴 '한국은행 정초석' 사연 명기했다
- 조건만남 거부하자 집단폭행…가해자들 "보복 무서워 가담했다"
- [단독]"성폭행 당했다" 외국인 3명 허위신고 20대女
- 배터리로 지지고 고무줄로 입 묶고…처벌은 솜방망이
- 北 순항미사일 공개 이틀 만에 탄도미사일 2발 동해로 발사
- [영상]野 1차 컷오프, 윤석열‧홍준표‧유승민 등 8명 통과…내일 첫 토론회
- [영상]5500억 원 확정수익…이재명의 치적인가, 패착인가
- 탈레반 지도부에 무슨 일?…또 다시 불거진 '내분설"
- 'OS갑질' 찍힌 구글의 항변…"한국 소비자 11.9조 편익"
- 이낙연 의원직 사직안 국회 통과…"2년 7개월 영광 잊지 못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