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지원청, 기간제교사 인력풀 데이터 정비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밀양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한 기간제교사 인력풀 데이터 정비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기간제교사 인력풀제는 원활한 교원 수급을 통한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 기간제교사의 체계적 관리 및 채용절차 간소화 등 학교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밀양교육지원청은 이번 기간제교사 인력풀 데이터 정비를 통해 인력풀제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여 학교행정업무의 경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간제교사 인력풀은 62세 이하인 자로 학교급별, 표시과목 관련 교원자격증 소지자는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밀양교육지원청 홈페이지(학교지원-인력풀관리-기간제교원인력풀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인력풀 데이터 정비는 조사기준일 현재 임용 이력이 없는 인력풀 등록자에게 개별 유선 통화 후 인력풀 유지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중에서 인력풀 삭제 희망자와 정년 연령 도달자의 데이터를 일괄 삭제해 학교에서 기간제교사 채용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했다.
밀양교육지원청은 이번 기간제교사 인력풀 데이터 정비를 통해 인력풀제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여 학교행정업무의 경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희 밀양교육장은 "이번 기간제교사 인력풀시스템의 데이터정비를 통해 학교에서 인력풀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인력풀제를 개선해 학교업무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토 히로부미 쓴 '한국은행 정초석' 사연 명기했다
- 조건만남 거부하자 집단폭행…가해자들 "보복 무서워 가담했다"
- [단독]"성폭행 당했다" 외국인 3명 허위신고 20대女
- 배터리로 지지고 고무줄로 입 묶고…처벌은 솜방망이
- 北 순항미사일 공개 이틀 만에 탄도미사일 2발 동해로 발사
- [영상]野 1차 컷오프, 윤석열‧홍준표‧유승민 등 8명 통과…내일 첫 토론회
- [영상]5500억 원 확정수익…이재명의 치적인가, 패착인가
- 탈레반 지도부에 무슨 일?…또 다시 불거진 '내분설"
- 'OS갑질' 찍힌 구글의 항변…"한국 소비자 11.9조 편익"
- 이낙연 의원직 사직안 국회 통과…"2년 7개월 영광 잊지 못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