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1만명 이낙연 지지선언.."야당이 두려워하는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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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주도민 1만여 명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제주도민들은 이날 오후 민주당 제주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후보의 지지모임인 신복지제주포럼의 공동대표인 김희현 제주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선언문에 동참한 1만4명은 선거인단에서 이 후보의 지지를 확답하신 분들 등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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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15일 제주도민 1만여 명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제주도민들은 이날 오후 민주당 제주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후보의 지지모임인 신복지제주포럼의 공동대표인 김희현 제주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선언문에 동참한 1만4명은 선거인단에서 이 후보의 지지를 확답하신 분들 등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의 지지자들은 “저희는 간절한 마음으로 ‘국회의원직을 버리고 정권 재창출을 이루겠다’고 선언한 이낙연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불안한 시대, 국민의 삶을 국가가 보호해야 한다. 국민의 소득, 주거, 노동, 교육, 의료, 돌봄, 문화체육, 환경을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 이 일은 이낙연 후보만이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 시점에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고 나선 것은 그의 유능함과 진정성, 국가 품격에 맞는 책임 의식을 갖춘 후보가 국가 발전은 물론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과 민주정부 4기 수립을 이뤄내야 한다는 바람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지속 가능한 제주, 행복한 도민을 만들 수 있는 민주당의 유일한 후보”라며 “지난 2월 73년 만에 제주의 한을 풀었던 제주4·3특별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은 일도 이 후보가 아니었으면 불가능했다”고 피력했다.
또 “모든 선거가 어렵지만 이번 대통령선거는 더 어려울 전망”이라며 “이럴 때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 야당이 가장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는 후보, 어떤 공격에도 끄떡없는 검증이 끝난 후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풍부한 국정 경험과 균형감각을 가진 민주당 후보가 필요하다”며 제주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이 끝난 후 이 후보의 부인 김숙희씨는 도당을 찾아 지지자들과 인사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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