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인기에 보아 'Better' 음원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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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인기에 힘 입어, 경연 곡 관련 영상들의 조회수 역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평가 영상 뿐만 아니라, 경연에 사용된 곡들 역시 프로그램 인기로 인해 재조명 되고 있다.
케이팝 레이더 측은 이에 대해 "경연 영상 이후 알고리즘을 통해 유입되는 조회수도 있지만, 원곡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이 조회수 증가세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며 "인기 방송 프로그램에 사용된 곡들이 프로그램 인기에 힘입어 재조명 받게된 사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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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레이더의 분석에 따르면 15일 기준으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는 각 팀의 글로벌 평가 영상은 합산 2700만 뷰를 훌쩍 넘어섰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글로벌 평가 영상 뿐만 아니라, 경연에 사용된 곡들 역시 프로그램 인기로 인해 재조명 되고 있다.
보아의 경연곡 중 한 곡으로, 지난 해 12월 발매된 ‘Better’는 지난 9월 2일 멜론 1000위 권에 진입하며 역주행을 알린데 이어, 10일만에 일간 200위권까지 오르며 지속적인 순위 상승세를 보이는 등 역주행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음원 뿐만 아니라 공식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며, 지난 14일 하루 동안 2만3천 건의 조회수가 발생하며, 지난 90일 중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다. 90일 전과 비교했을 때 일간 조회수 증가량이 약 5.6배 증가한 것이다.
‘Better’ 뿐만 아니라 경연곡에 사용됐던 모든 곡들이 증가세를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연 전과 비교했을 때, CL의 ‘헬로 비치’는 6.9배, 포미닛의 ‘미쳐’ 2.5배, 제시의 ‘구찌’는 2.4배로 각각 높은 증가량을 보였다.
케이팝 레이더 측은 이에 대해 “경연 영상 이후 알고리즘을 통해 유입되는 조회수도 있지만, 원곡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이 조회수 증가세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며 “인기 방송 프로그램에 사용된 곡들이 프로그램 인기에 힘입어 재조명 받게된 사례”라고 전했다.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여성 댄서들의 경쟁 서바이벌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프로그램 화제성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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