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마산대, 올해 두 번째 사랑의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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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소재 마산대학교는 올해 두 번째 사랑의 헌혈 운동을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한 해에 두 번의 단체헌혈에 나선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부사관과 김모 학생은 '고교 1학년 때 처음으로 헌혈한 이후 5번째 참여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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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창원대학교, 청소년·장애인시설에 추석 위문품 전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 소재 마산대학교는 올해 두 번째 사랑의 헌혈 운동을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한 해에 두 번의 단체헌혈에 나선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첫날 교내 가로수길, 뷰티관 앞, 50주년기념관, 중앙광장 등 대학내 곳곳에서 부사관과 학생 및 교수 등 40여 명이 헌혈하는 등 3일간 100여 명이 동참했다.
부사관과 김모 학생은 '고교 1학년 때 처음으로 헌혈한 이후 5번째 참여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창원대학교, 청소년·장애인시설에 추석 위문품 전달
국립 창원대학교는 15일 청소년 및 장애인 시설인 창원시 성산구 '풀잎마을'과 의창구 '범숙의 집'에 쌀, 생활용품 등 추석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호영 총장과 최창익 사무국장 등 교직원이 직접 방문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화로 안부를 나누고 위문품은 배송했다.
풀잎마을은 장애인 거주 복지시설이며, 범숙의 집은 가정 해체·폭력 등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보호·양육·치유하는 가정공동체이자 대안교육 위탁기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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