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국토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공모사업 선정

유승훈 기자 2021. 9. 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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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15일 국토부 주관 '2022년 지자체 ITS(지능형교통체계) 국고 보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오는 2022년까지 총 25억원(국비 15억원, 시비 1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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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5억원 확보..시비 10억원 포함 총 25억원 투입
전북 남원시가 국토부 주관 '2022년 지자체 ITS(지능형교통체계) 국고 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사진은 남원시 청사. (남원시 제공)2021.9.15//뉴스1ⓒ News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는 15일 국토부 주관 ‘2022년 지자체 ITS(지능형교통체계) 국고 보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도로에 설치된 센서로 얻은 각종 정보를 통해 교통 흐름(소통)을 관리하고, 안전을 향상시키는 첨단교통시스템을 말한다.

남원시는 오는 2022년까지 총 25억원(국비 15억원, 시비 1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Δ스마트 교차로 7개소 Δ감응신호 20개소 Δ교차로감시 CCTV 10개소 Δ지역제어기 개선 15개소 확대 설치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교통량이 늘고, 교통 정체가 심화돼 온 면이 있다”며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교통 정체는 줄고, 시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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