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제주·남부 태풍 '찬투' 영향 본격화.. 물폭탄 주의

김동욱 기자 2021. 9. 15.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6일은 제14호 태풍 '찬투'가 본격적으로 영향을 끼치며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제주 산지에는 총 800㎜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0~100㎜(비가 많이 내리는 곳은 150㎜ 이상) ▲경남권 해안 20~60㎜ ▲남부지방(경남권 해안 제외) 5~40㎜ ▲강원 영동 5㎜ 미만 등이다.

제주엔 이미 지난 14일까지 100~300㎜, 산지에는 500㎜ 이상의 비가 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6일은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중부지방은 맑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14일 제주시에서 우산을 쓴 채 이동하는 시민 모습. /사진=뉴스1
오는 16일은 제14호 태풍 ‘찬투’가 본격적으로 영향을 끼치며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제주 산지에는 총 800㎜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 다만 제주와 남부지방은 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을 받으며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0~100㎜(비가 많이 내리는 곳은 150㎜ 이상) ▲경남권 해안 20~60㎜ ▲남부지방(경남권 해안 제외) 5~40㎜ ▲강원 영동 5㎜ 미만 등이다.

제주엔 이미 지난 14일까지 100~300㎜, 산지에는 500㎜ 이상의 비가 내렸다. 1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내리는 비를 합치면 누적 800㎜ 이상의 강수량이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중부지방은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 기온은 25~29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강릉 18도 ▲춘천 16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부산 22도 ▲전주 18도 ▲광주 20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강릉 25도 ▲춘천 27도 ▲대전 27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머니S 주요뉴스]
"벗겨지는 거 아니지?"… 한화 야구여신 수영복 '아찔'
"9등신 마네킹인줄"… 리사, 다리 길이 보정 아냐?
"아슬아슬 비키니"… LG 치어리더, 보일락말락
"샤넬 목걸이 얼마?"… 큐리 수영복 S라인 '환상'
김종국 아들, 사기혐의로 피소… 피해자만 20명?
'음주운전' 리지, 오열하며 사과… "인생 끝났다"
유기묘 입양 후 바꿔치기 의혹… 유명 연예인 누구?
'견미리 딸' 이유비, 청순 매력… "눈부신 미모"
'쌍둥이 예비맘' 성유리, 단발 변신…"귀찮아서"
"사랑받고 존중받는 느낌"… 김혜수 미담 '폭발'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