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식] 추석 대비 독거노인 보호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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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오는 24일까지 독거 어르신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독거노인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이 심화할 것으로 판단하고 연휴 기간 돌봄 공백이 없도록 돌봄 대상자 3천112명에 대한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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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연합뉴스) 전남 화순군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오는 24일까지 독거 어르신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독거노인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이 심화할 것으로 판단하고 연휴 기간 돌봄 공백이 없도록 돌봄 대상자 3천112명에 대한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 지킴이단을 활용해 연휴 전후로 3차례 이상 안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또 독거노인 응급안전 서비스 사업으로 추진한 화재감지기와 동작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을 사전 점검하고 연휴 기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한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선 식사 배달 사업도 추진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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