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케미칼, 익산 신광요양원에 기증품 전달

김성찬 익산신광요양원장(사진 왼쪽 3번째)과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사진 오른쪽 3번째)가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정석케미칼

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이 전라북도 익산 신광요양원에 200만원 상당의 기증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석케미칼은 지난해부터 신광요양원을 찾아 노인을 위한 김장 김치 담기, 시설 환경 개선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는 "코로나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고통받는 이웃을 위한 나눔이 진정한 이웃 사랑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가위를 앞두고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찬 신광요양원장은 "정석케미칼 임직원의 이웃 사랑 실천에 감사하다"면서 "후원한 기증품이 노인 복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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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