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도 노치가 있다니"..애플 아이폰13 발표일에 도발한 삼성

석민수 2021. 9. 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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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13 시리즈 등 새로운 제품을 공개한 오늘(15일) 삼성전자가 소셜미디어(SNS)로 애플을 저격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미국 법인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을 공개한 직후 아이폰13 시리즈가 전작 아이폰12 시리즈와 크게 차이가 없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애플은 이날 공식 행사를 열고 아이폰13과 아이폰13 미니·프로·프로맥스 등 4종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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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13 시리즈 등 새로운 제품을 공개한 오늘(15일) 삼성전자가 소셜미디어(SNS)로 애플을 저격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미국 법인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을 공개한 직후 아이폰13 시리즈가 전작 아이폰12 시리즈와 크게 차이가 없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또 “반으로 접을 수 있다면 얼마나 멋졌을까”라며 간접적으로 최근에 출시한 폴더블폰 라인업을 과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120㎐(스마트폰 액정 주사율) 적용한 지 꽤 됐는데”라고 아이폰 13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에만 120㎐ 주사율을 적용한 애플을 공격했습니다.

이어 “2021년에도 노치가 있다니”라며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UDC) 기술을 적용한 갤럭시Z폴드3를 해시태그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해 얘기할 게 있는데, 우리는 더 두드러지는 것을 선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애플은 이날 공식 행사를 열고 아이폰13과 아이폰13 미니·프로·프로맥스 등 4종을 선보였습니다.

아이폰13은 A15바이오닉 칩과 16코어 뉴럴엔진 등을 적용했습니다. 아이폰 13 시리즈는 10월 8일부터 국내에서 판매됩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언팩(공개) 행사를 열고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등 폴더블폰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석민수 기자 (m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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