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은 '행복의 나라로'.."대중성+작품성 완벽"

김나영 2021. 9. 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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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행복의 나라로'가 선정됐다.

'행복의 나라로'는 지난해 제73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배우 최민식, 박해일의 스크린 첫 만남이자 임상수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행복의 나라로'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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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행복의 나라로’가 선정됐다.

15일 오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기자회견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박형준 부산시장, 이용관 이사장, 허문영 집행위원장, 오석근 아시아콘텐츠 필름마켓 공동운영위원장, 남동철 수식프로그래머가 자리에 참석했다.

허 집행위원장은 “개막작은 매우 중요한 뉴스인데, 미리 알려지게 됐다.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다. 몇몇 프로그래머들과 본 순간 영화제 개막작으로 완벽한 조건을 갖춘 영화라고 생각했다. 대중성, 작품성, 연출 등 앙상블이 잘 이뤄졌다”라고 말했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행복의 나라>로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행복의 나라로’는 지난해 제73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 ‘행복의 나라로’는 시간이 없는 탈옥수 203(최민식 분)과 돈이 없는 환자(박해일 분)이 우연히 거액의 돈을 손에 넣고 인생의 화려한 엔딩을 꿈꾸며 특별한 동행을 하는 이야기다.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배우 최민식, 박해일의 스크린 첫 만남이자 임상수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행복의 나라로’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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