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국토 "금리인상·대출규제 후 생각보다 빨리 부동산 안정될 수 있다"

김노향 기자 입력 2021. 9. 15.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금리인상이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가 시너지 효과를 이룬다면 생각보다 더 빠른 시기에 부동산시장이 안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노 장관은 15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파주을)의 "앞으로 몇 년 후 부동산가격 안정화가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15일 국회 본관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1회(정기회) 6차 본회의·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출석, 질의에 답하고 있다. 대정부 질문은 13일 정치, 14일 외교·통일·안보, 15일 경제, 16일 교육·사회로 분야로 4일 동안 실시된다. /사진=임한별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금리인상이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가 시너지 효과를 이룬다면 생각보다 더 빠른 시기에 부동산시장이 안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노 장관은 15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파주을)의 "앞으로 몇 년 후 부동산가격 안정화가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노 장관은 "공급대책을 의지를 갖고 추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정확한 시기에 대해선 "딱 찍어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조만간"이라고 답했다.

노 장관은 민영주택의 특별공급 비율을 상향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며 "다만 이 비율 자체를 확대하는 건 기존 청약통장을 불입하는 일반공급 대기수요가 있어 신중하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공급의 총량이나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물량 자체를 늘려서 청약 기회가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머니S 주요뉴스]
"벗겨지는 거 아니지?"… 한화 야구여신 수영복 '아찔'
"9등신 마네킹인줄"… 리사, 다리 길이 보정 아냐?
"아슬아슬 비키니"… LG 치어리더, 보일락말락
"샤넬 목걸이 얼마?"… 큐리 수영복 S라인 '환상'
김종국 아들, 사기혐의로 피소… 피해자만 20명?
'음주운전' 리지, 오열하며 사과… "인생 끝났다"
유기묘 입양 후 바꿔치기 의혹… 유명 연예인 누구?
'견미리 딸' 이유비, 청순 매력… "눈부신 미모"
'쌍둥이 예비맘' 성유리, 단발 변신…"귀찮아서"
"사랑받고 존중받는 느낌"… 김혜수 미담 '폭발'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