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화이자 대표 만난다.. "백신 공급 및 협력확대 당부"

이정현 2021. 9. 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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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미국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앨버트 불라 화이자 대표를 접견한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5일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문 대통령이 21일 불라 화이자 대표를 접견하고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불라 대표와 만나 코로나19 백신 공급 노력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내년도 백신의 안정적 공급과 향후 협력관계 확대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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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청와대 고위관계자 전언
접견 후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 참석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오는 19일 미국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앨버트 불라 화이자 대표를 접견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5일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문 대통령이 21일 불라 화이자 대표를 접견하고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불라 대표와 만나 코로나19 백신 공급 노력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내년도 백신의 안정적 공급과 향후 협력관계 확대를 당부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큐어백 대표에 이어 불라 회장과 접견함으로서 글로벌 주요 백신 회사 대표를 모두 직접 만나게 된다.

이 관계자는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한미 글로벌 백신파트너십 후속 조치 일환”이라며 “원부자재 협력, 연구개발 협력 등 양국 백신 기업 및 연구기관 간의 연대와 협력을 통한 팬데믹 대응에 공동 기여하고 백신 자주권 확보 및 글로벌 백신 허브로의 조기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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