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찰, 현직 공무원 투기 의혹 관련 장성군청·면사무소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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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전남 장성군청 소속 현직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광주경찰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5일 장성군청 민원실과 삼계면사무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현직 공무원 A씨와 관련된 서류와 컴퓨터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A씨의 땅 투기 과정에서 다른 공무원 등의 개입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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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경찰이 전남 장성군청 소속 현직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광주경찰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5일 장성군청 민원실과 삼계면사무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 수사관 10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투입돼 오후 3시까지 5시간가량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현직 공무원 A씨와 관련된 서류와 컴퓨터 등을 압수했다.
A씨는 부동산 투기(부패방지법 위반)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A씨의 땅 투기 과정에서 다른 공무원 등의 개입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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