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부국제' 집행위원장 "상영작 100% 극장 상영, 해외 게스트도 초청"

현혜선 기자 2021. 9. 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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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허문영 집행위원장이 올해 경향을 전했다.

이날 허문영 집행위원장은 "올해 부국제 상영작은 100% 오프라인, 즉 극장 상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국제는 축제다. 축제라는 것은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영화를 나누고 영화를 향유하고 공감하는 자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원칙을 올해도 고수했다"며 "물론 극장 개봉의 기회를 얻기 어려운 단편들도 있기 때문에 단편들은 온라인을 통해서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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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 사진=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허문영 집행위원장이 올해 경향을 전했다.

15일 오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 개최 기자회견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허문영 집행위원장은 "올해 부국제 상영작은 100% 오프라인, 즉 극장 상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국제는 축제다. 축제라는 것은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영화를 나누고 영화를 향유하고 공감하는 자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원칙을 올해도 고수했다"며 "물론 극장 개봉의 기회를 얻기 어려운 단편들도 있기 때문에 단편들은 온라인을 통해서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허문영 집행위원장은 게스트도 온다고 전했다. 그는 "해외 게스트도 온다. 아시아 쪽은 방역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에 오시는 게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관을 뚫고 극소수가 오긴 한다. 대체로 미주 유럽 쪽에서 올 예정이다. 국내 영화인들은 거의 빠짐없이 작품과 관계된 분들,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는 분들도 참여하게 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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