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기여' 한전 강원본부, 강원 농특산품 9400만원 구매

이종재 기자 2021. 9. 15.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력 강원본부는 '추석맞이 강원지역 농특산품 구매 캠페인'을 통해 품질 좋은 강원 농특산품 5개 품목, 총 9400만원을 구매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창기 한전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품질 좋은 강원 농특산품의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맞이 강원지역 농특산품 구매 캠페인'에 전 직원 참여
한전 강원본부, 추석 맞아 생필품 전달© 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국전력 강원본부는 ‘추석맞이 강원지역 농특산품 구매 캠페인’을 통해 품질 좋은 강원 농특산품 5개 품목, 총 9400만원을 구매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전 2만3000여명의 전 직원과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내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지난달 한전 강원본부는 올해 코로나19로 소비 부진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의 쌀과 잣, 건나물, 와인, 장아찌 등 5개 품목을 선정해 구매에 동참해줄 것을 회사 차원에서 적극 홍보했다.

이번 농특산품 구매 캠페인은 강원지역 농특산품 생산조합과 직원을 직접 연결해 품질 좋은 강원 농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코로나19로 판로가 어려운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이와함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봉사활동 성금으로 구매한 4000만원 상당의 특산품은 전국 곳곳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값진 나눔을 실천했다.

한전 강원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21개 지사와 함께 연이은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최근 춘천 소재 강원도 신체장애인복지회와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16일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여성 지체장애인시설인 나눔의 동산에 햅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창기 한전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품질 좋은 강원 농특산품의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전 강원본부, 추석 맞아 생필품 전달© 뉴스1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