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소상공 특례보증 전 등급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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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례보증을 확대한다.
무주군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특례보증을 올해 상반기 10억원에 이어 추가로 5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신용 3등급 이하만 지원해 왔던 특례보증을 전 등급으로 확대하면서 지원 폭을 늘렸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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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례보증을 확대한다.
무주군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특례보증을 올해 상반기 10억원에 이어 추가로 5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특례보증 대상은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한 소상공인이다. 대상자는 업체당 최고 3000만원, 최대 5%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금액은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 또는 거치 기간 없이 5년 원금 균등분할 조건으로 상환하면 된다. 대출은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와, 전북은행 무주지점과 무주반딧불신협, 무주새마을금고 등에서 가능하다.
희망자는 군청 민원봉사과 2층에 마련된 전북신용보증재단 무주출장소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상담을 받으면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신용 3등급 이하만 지원해 왔던 특례보증을 전 등급으로 확대하면서 지원 폭을 늘렸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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