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경암, 성남시에 1억5800만원 상당 백미 기부

김평석 기자 2021. 9. 15.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자 경기 성남시에 백미 10kg 5840포(1억58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성남시는 15일 시청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에이스 경암 안승만 상무이사, 김진경 사무국장, 이명관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가정위탁아동 돕기'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은수미 시장은 "기부해주신 쌀을 관내 50개 동에 배부하고,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5518세대와 가정위탁아동 322세대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거노인·가정위탁아동에 백미 10kg들이 5840여 포 전달
(재)에이스경암 안승만 상무이사가 은수미 시장에게 추석 명절 쌀을 전달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 News1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자 경기 성남시에 백미 10kg 5840포(1억58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성남시는 15일 시청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에이스 경암 안승만 상무이사, 김진경 사무국장, 이명관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가정위탁아동 돕기’ 쌀 전달식을 가졌다.

안승만 상무이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에 전달된 쌀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은수미 시장은 “기부해주신 쌀을 관내 50개 동에 배부하고,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5518세대와 가정위탁아동 322세대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스경암은 1999년부터 23년째 매해 설과 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백미를 기부해 오고 있다.

그동안 지역사회에 기부한 백미는 10kg 기준 12만여 포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7억원에 달한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