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마감] 차익실현 매도 이어진 日, 3만선은 지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하락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0.52% 내린 3만511.71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중화권 증시도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하락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0.52% 내린 3만511.71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종가가 1980년 8월 이후 약 3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차익 실현 매도세가 이어졌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글로벌 경기에 민감한 일본 증시에 부담을 주면서 매도가 일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84%,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7%, 나스닥 종합지수는 0.45% 내렸다. 8월 소비자물가 데이터가 시장 예상 수준을 넘지 않았지만 근본적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지속될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지 못했다.
중화권 증시도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0.17% 내린 3656.22에, 대만 자취엔지수는 0.46% 떨어진 1만7354.00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중국 경제가 엄격한 코로나19 통제와 홍수, 부동산 규제 조치 등으로 타격을 입었다는 분석이 중국 증시를 눌렀다. 중국의 8월 소매판매액은 전년보다 2.5% 늘어 예상(로이터 7%)에 크게 못 미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한국시간 4시30분 기준 1.63% 하락한 2만5086.72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해진 10살 아들…숨겨놓은 녹음기엔 담임의 충격적인 말 - 머니투데이
- "아빠, 일하기 싫으면 안해도 돼"…손담비, 돌아가신 父에 하고픈 말 - 머니투데이
- 이진호 "그 배우는 아니라는데…허이재 '성관계 요구' 실명 밝혀라" - 머니투데이
- '암 투병' 최성봉 "입원비 못 내는 중…수술 안 하면 가망 없어" - 머니투데이
- 샤이니 온유 "4년전부터 테슬라에 장기투자" 수익률이 무려… - 머니투데이
- 직장 상사 지적에 "되게 까다로우시넹^^"…조롱한 30살 신입사원 - 머니투데이
- "다이어트약 맞고 임신 했어요" 후기 쏟아진 이 약…뜻밖의 효능 - 머니투데이
- "아빠 제발" 딸 카톡 '읽씹'한 이범수…이윤진 "그 입 다물라" 또 저격 - 머니투데이
- 광교도 아닌데…"수원 국평이 9억?" 외면받던 이 동네 '반전'[부릿지WALK] - 머니투데이
- "하루 사이 합격권에서 밀렸다" 소방관 준비생들 눈물 흘리는 이유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