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언론 등에 70억 원 규모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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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언론계 등을 돕기 위해 공익광고 등 약 70억 원 규모의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50억 원 규모의 공익광고를 한시적으로 추가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정부광고 거래 실적이 있는 약 1천500개 언론사(지역인쇄매체, 지역·중소방송매체, 인터넷신문)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언론사에는 약 20억 원 규모의 뉴스 저작권료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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