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영 위원장 "작품 수준, 역대 최고라 자부" [26th BIFF]

김종은 기자 2021. 9. 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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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영 위원장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특징에 대해 말했다.

현장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용관 이사장, 허문영 집행위원장, 오석근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공동운영위원장, 남동철 수석프로그래머가 참석해 일정을 확정하고, 올해 영화제 개요와 특징, 선정작, 프로그램 등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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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허문영 위원장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특징에 대해 말했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기념 온라인 기자회견이 15일 오후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용관 이사장, 허문영 집행위원장, 오석근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공동운영위원장, 남동철 수석프로그래머가 참석해 일정을 확정하고, 올해 영화제 개요와 특징, 선정작, 프로그램 등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허문영 집행위원장은 "올해 상영관은 6개 극장 29개 스크린이다. 올해는 예년에 쓰던 장산 메가박스는 사용하지 않는다"면서 "상영작 수는 223편이다. 예년엔 300편 정도였는데 올해는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수가 줄었다. 하지만 작품 수준은 어느 해보다 높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문영 집행위원장은 "주요 행사는 개막식을 포함해 오픈토크, 스페셜 토크, 야외무대인사, 액터스 하우스, 마스터 클래스, 핸드프린팅으로 구성돼 있다. 액터스 하우스라는 낯선 이벤트가 있는데 이건 배우들의 스페셜 한 토크라 보시면 될 것 같다. 올해의 특징이라면 사회 반응에 민첩하게 반응하는 영화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특히 온 스크린 섹션을 새롭게 설립, 현대 관람객들에게 좀 더 다양한 관람의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수)부터 10월 15일(금)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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