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이재영·이다영 학폭, 어머니가 영향력 상당했을 수도"

김태욱 기자 2021. 9. 15.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요한이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의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피해자들이 힘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프로배구에서 이재영·다영의 모친 김경희씨가 영향력이 세지 않냐는 질문에 "프로에서 영향력은 없다"면서도 "김씨 후배가 감독으로 있는 그 팀(흥국생명)에서는 영향력이 있었을 수도 있다"며 "국가대표까지 한 분이라 학원스포츠 단계에서는 영향력이 컸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지난 2월 배구선수 이재영·다영 자매는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요한(왼쪽)은 이재영·다영(오른쪽) 쌍둥이 자매 학교폭력 논란에 "피해자가 힘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뉴스1
배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요한이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의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피해자들이 힘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매의 어머니가 학원스포츠 단계에서 영향력이 있었을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지난 13일 김요한은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학교폭력 의혹을 받는 이재영·다영에 대한 질문을 받자 “조심스럽다”며 “두 선수의 학창시절 일은 저와 나이 차이가 있어 잘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배구에서 이재영·다영의 모친 김경희씨가 영향력이 세지 않냐는 질문에 “프로에서 영향력은 없다”면서도 “김씨 후배가 감독으로 있는 그 팀(흥국생명)에서는 영향력이 있었을 수도 있다”며 “국가대표까지 한 분이라 학원스포츠 단계에서는 영향력이 컸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김요한은 “쌍둥이 자매의 학교폭력 내용은 기사로 접했는데 많이 심하더라”며 “피해자 분들이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폭력이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협회 측에서도 폭력 방지를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학창 시절 폭행 전과가 있으면 프로에 뽑히지 못하는 상황도 있어 지금은 많이 없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월 배구선수 이재영·다영 자매는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자필 사과문을 올렸지만 소속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선수 등록을 포기해 한국배구계에서 퇴출당했다. 최근엔 그리스 배구리그 진출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니S 주요뉴스]
"벗겨지는 거 아니지?"… 한화 야구여신 수영복 '아찔'
"9등신 마네킹인줄"… 리사, 다리 길이 보정 아냐?
"아슬아슬 비키니"… LG 치어리더, 보일락말락
"샤넬 목걸이 얼마?"… 큐리 수영복 S라인 '환상'
'음주운전' 리지, 오열하며 사과… "인생 끝났다"
김종국 아들, 사기혐의로 피소… 피해자만 20명?
경기장 난입한 강아지… '이달의 선수' 선정 예정
'5억 받고 승부조작'… 전 삼성 투수 윤성환, 징역 1년
유기묘 입양 후 바꿔치기 의혹… 유명 연예인 누구?
LG vs 삼성… KBO 2위 누가 차지할까

김태욱 기자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