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부국제 개최 감사, 세계적 영화제로 발전하길"

현혜선 기자 2021. 9. 15.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국제영화제 개최를 축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국제에 변함없는 정성을 보내주는 국내외 영화인과 언론인에게 부산시민과 더불어 감사를 드린다. 영화제가 처음 열리던 날부터 지금까지 영화제의 팬이고 발전을 지켜본 사람 중 하나다. 코로나19로 어려룸에도 불구하고 내실 있게 준비해 준 부국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 사진=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국제영화제 개최를 축하했다.

15일 오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 개최 기자회견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국제 개최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국제에 변함없는 정성을 보내주는 국내외 영화인과 언론인에게 부산시민과 더불어 감사를 드린다. 영화제가 처음 열리던 날부터 지금까지 영화제의 팬이고 발전을 지켜본 사람 중 하나다. 코로나19로 어려룸에도 불구하고 내실 있게 준비해 준 부국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부국제는 놀라운 성장의 역사를 거듭해 왔다. 이미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를 넘어서 세계적인 영화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 문화 브랜드다. 우리 시는 영화 자체의 성공뿐 아니라 부산을 명실상부한 영화 영상 특화 도시로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산시장으로 부국제의 탄생과 발전을 응원한 한사람으로 부국제가 세계 영화제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부산이 바라는 건 촬영과 후반작업까지 영화 산업이 전반적으로 발전하는 생태계로 발전하고 지역 인재와 기업을 연결하는 산학협력으로 발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시장은 "언제나 그렇듯 부국제의 주인공은 부산시민과 팬들이다. 올해 영화제는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영화로 위로받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언제나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영화 도시 부산이 더 큰 꿈을 꾸고 실현하도록 앞으로도 함께해 달라"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