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지속가능하고 도민 행복한 제주도 만들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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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도민 1만4명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를 지지하고 나섰다.
강민숙·고태순·고현수·김경미·김희현·문종태·박호형·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도민 등은 15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사에서 '도민 1만4명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후보는 지속가능하고,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유일한 (대통령) 후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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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주도민 1만4명 지지선언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에서 도민 1만4명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를 지지하고 나섰다.
강민숙·고태순·고현수·김경미·김희현·문종태·박호형·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도민 등은 15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사에서 ‘도민 1만4명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후보는 지속가능하고,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유일한 (대통령) 후보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낙연 후보가 당 대표 시절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고, 이제 더 나아가 2022년부터 보상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며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이낙연 후보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선거가 어렵지만 이번 대통령 선거는 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이럴수록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 야당이 가장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는 후보, 어떤 공격에도 끄떡없는 검증이 끝난 후보가 필요하다”며 “이 모든 일을 해낼 수 있는 이낙연 후보에게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한 번 맡겨보자”고 주장했다.
이들은 “안전한 후보의 완전한 승리로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해 정권 재창출을 이뤄야 한다”며 “그 후보가 바로 이낙연뿐이고, 이낙연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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