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히로부미 글씨 새긴 한국은행 머릿돌, 안내문 설치

류난영 2021. 9. 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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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의 친필로 확인된 한국은행 본관 정초석(머릿돌)이 안내판과 함께 설치됐다.

한국은행은 화폐박물관 머릿돌 앞에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안내판에는 머릿돌이 1909년 7월 11일 설치됐으며, '정초'라는 글씨는 이토 히로부미가 쓴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

앞서 문화재청은 사적 서울 한국은행 본관 머릿돌을 그대로 두고 머릿돌에 관련 설명문을 담은 안내판을 설치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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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현 화폐박물관) 머릿돌에 이토 히로부미의 친필로 확인된 '定礎(정초)' 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2020.10.27.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이토 히로부미의 친필로 확인된 한국은행 본관 정초석(머릿돌)이 안내판과 함께 설치됐다.

한국은행은 화폐박물관 머릿돌 앞에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안내판에는 머릿돌이 1909년 7월 11일 설치됐으며, '정초'라는 글씨는 이토 히로부미가 쓴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

앞서 문화재청은 사적 서울 한국은행 본관 머릿돌을 그대로 두고 머릿돌에 관련 설명문을 담은 안내판을 설치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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