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꽃·허총가·도요새..젊은 한국가곡 들으러 오세요

김정화 입력 2021. 9. 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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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가 지역 출신 젊은 작곡가의 한국 가곡 무대를 마련했다.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 6번째 순서 '한국가곡을 노래하다-메아리'를 선보인다.

이번 '메아리' 공연에서는 지역 출신의 신진 작곡가 백소영, 남지영, 강한뫼 등의 세일한국가곡콩쿠르 수상곡인 '라일락꽃', '허총가', '도요새' 등을 작곡가의 해설과 함께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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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성아트피아 문화가있는날 시리즈 6번째 '한국가곡을 노래하다-메아리'
신진 작곡가 백소영, 남지영, 강한뫼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가 지역 출신 젊은 작곡가의 한국 가곡 무대를 마련했다.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 6번째 순서 '한국가곡을 노래하다-메아리'를 선보인다.

수성아트피아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는 서양음악으로 치중된 가곡의 영역을 확대해 한국 가곡을 집중 조명한다.

이번 '메아리' 공연에서는 지역 출신의 신진 작곡가 백소영, 남지영, 강한뫼 등의 세일한국가곡콩쿠르 수상곡인 '라일락꽃', '허총가', '도요새' 등을 작곡가의 해설과 함께 들려준다.

작곡가들은 한국 가곡 부흥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세일한국가곡콩쿠르 입상자로, 우리 가곡에 애정을 담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백소영 작곡가는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하고 제10회 세일한국가곡콩쿠르 3위, 대한민국 창작합창축제 공모 당선 등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남지영 작곡가는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와 대학원을 졸업했고 제9회 세일한국가곡콩쿠르 2위에 올랐다.

강한뫼 작곡가는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하고 제10회 세일한국가곡콩쿠르 2위 등을 수상했고 대구시립국악단 작곡 및 악보 단원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정성희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우리 가곡에 애정을 담아 활발히 활동 중인 지역 출신 젊은 세 작곡가의 곡들을 통해 한국 가곡 발전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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