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22차 재건축 등 6개 사업 서울시 심의통과..주택 2886호 공급
김태희 기자 입력 2021. 9. 15. 16:21 수정 2021. 9. 15. 16:25
[경향신문]
신반포22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제17차 건축위원회에서 서초구 신반포22차아파트 재건축사업 등 6건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심의를 통과한 사업은 신반포22차아파트 재건축사업(공동주택 160세대)를 비롯해 응암동 601-74번지 주상복합 신축공사(공동주택 308세대·오피스텔 42실), 가락현대5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공동주택 179세대), 서초동 1593-13번지 일대 신축공사(오피스텔 399실), 미아9-2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공동주택 1798세대) 등이다. 공동주택 2445세대와 오피스텔 441실 등 총 2886호의 주택이 공급된다.
도봉구 창동에 건립되는 지상 6층 규모의 문화시설인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아레나는 약 2만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2022년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해 주택 시장을 안정화 시킬 것“이라며 ”이외에도 서울아레나 건립 등을 통해 세계인의 도시 서울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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