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방송 18일부터 5일간 '거리두기' 강조 추석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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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이 추석을 맞아 특별방송을 마련했다.
15일 대전교통방송에 따르면 18일부터 5일간 이어지는 이번 특별방송은 코로나19상황임을 감안해 고향 방문보다는 집에 머물자는 취지를 담아 '사랑만큼 거리두기' 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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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이 추석을 맞아 특별방송을 마련했다.
15일 대전교통방송에 따르면 18일부터 5일간 이어지는 이번 특별방송은 코로나19상황임을 감안해 고향 방문보다는 집에 머물자는 취지를 담아 ‘사랑만큼 거리두기’ 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구체적으로 Δ고향에 가지 못하고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출발 대전대행진) Δ한국에 오지 못한 미국 현지 유학생 연결(티비엔 차차차) Δ자녀들의 방문을 자제하자는 충남지역 이장들의 당부(충청매거진) 등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하는 추석'을 보내자는 메시지들로 많은 시간을 할애할 예정이다.
이밖에 허태정 대전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가수 태진아, 배일호 등이 어린 시절 고향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등 명절 분위기도 전한다
김종찬 사장은 “멀리 떨어진 가족을 만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지만 아직은 서로 거리를 둬야하는 시기”라며 “청취자들의 아쉬움 마음을 위로하고 기운을 줄 수 있는 추석 특집방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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