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습지센터 내 지역주민 쉼터 조성

안지율 2021. 9. 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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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이방면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습지센터가 15일 지역 주민과 소통·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습지 주민 행복지원센터'를 개소, 운영에 나섰다.

습지 주민 행복지원센터는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국립생태원 습지센터 내 쉼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한다.

이배근 습지센터장은 "습지 주민 행복지원센터가 마을주민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지역 마을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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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습지 주민행복지원센터, 15일 개소…지역주민에 생활편의 제공

국립생태원 습지 주민행복지원센터 개소식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 이방면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습지센터가 15일 지역 주민과 소통·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습지 주민 행복지원센터’를 개소, 운영에 나섰다.

습지 주민 행복지원센터는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국립생태원 습지센터 내 쉼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한다.

국립생태원 습지센터는 관공서가 멀어 불편한 교통약자를 위해 전자민원처리(정부24, 화상회의, 팩스 등)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편물을 보내기 위해 우체국으로 가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우편물 대행 서비스를 한다.

국립생태원 습지 주민행복지원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체력단련실을 무료로 개방하고 안마의자, 혈압측정기 등 보건 관련 물품을 갖췄다.

주민 행복지원센터는 출입자 명단작성과 발열 체크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배근 습지센터장은 "습지 주민 행복지원센터가 마을주민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지역 마을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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