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태풍 대비 태세 점검..비상근무체계 유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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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15일 장보현 사무처장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찬투'와 관련한 원자력 이용시설의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영상회의에는 고리, 월성, 한빛, 한울, 대전 등 5개 지역사무소와 안전규제 전문기관 및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참여했다.
원안위는 북상 중인 태풍에 대비한 기관별 안전점검 상황을 보고 받고, 태풍 대비 태세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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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14호 태풍 찬투 관련 상황점검회의 개최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5일 장보현 사무처장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찬투'와 관련한 원자력 이용시설의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원자력 이용시설은 원자력 발전소,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연구용 원자로 등을 포함한다.
영상회의에는 고리, 월성, 한빛, 한울, 대전 등 5개 지역사무소와 안전규제 전문기관 및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참여했다.
원안위는 북상 중인 태풍에 대비한 기관별 안전점검 상황을 보고 받고, 태풍 대비 태세 등을 점검했다.
장보현 사무처장은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히 보고해 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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