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방송업계 갈등확산 막는다..PP평가기준 마련 막바지

정윤주 2021. 9. 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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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방송채널 대가산정 방안 마련을 앞두고 업계와 함께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평가 기준과 유료방송 채널 정기개편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오용수 방송진흥정책관 주재로 '유료방송업계 상생협의체'를 열고 유료방송업계 내 갈등 해소와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PP 평가 기준 및 절차' 표준안과 '유료방송 채널 정기개편 개선방안' 등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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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정부는 방송채널 대가산정 방안 마련을 앞두고 업계와 함께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평가 기준과 유료방송 채널 정기개편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오용수 방송진흥정책관 주재로 '유료방송업계 상생협의체'를 열고 유료방송업계 내 갈등 해소와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생협의체는 유료방송업계 내 소모적인 갈등 확산을 막고 상생 협력에 관해 합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PP 평가 기준 및 절차' 표준안과 '유료방송 채널 정기개편 개선방안' 등을 다뤘다.

그간 PP 평가기준 및 절차 표준안에 관해서는 평가대상과 평가방법 및 절차, 평가항목 및 배점 등에서 공감대를 이뤘으나 배점 세부 부여 방식과 채널 정기개편 개선 등 일부 이해관계 차이를 보인 부분에서는 합의를 끌어내지 못했다. 이들은 이런 부분에서 조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오용수 방송진흥정책관은 "오늘 논의에도 불구하고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일부 조정할 부분이 남아있다"며 "오늘 논의한 사안에 대한 세부 사항은 실무 협의회 추가 논의를 거쳐 다음번 상생협의체에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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