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취약계층 5200여 가구에 추석명절 위로금 10만원씩 지급

김평석 기자 2021. 9. 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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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추석명절 위로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설부터 명절위로금을 지급하고 있다.

위로금은 오는 17일 별도의 신청 없이 가구당 10만원씩 대상자의 계좌 또는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박민철 화성시 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가족을 만나는 것조차 조심스러운 추석이지만,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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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뉴스1 DB)© News1

(화성=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추석명절 위로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설부터 명절위로금을 지급하고 있다.

대상은 생계·의료수급자 5224여 가구로 지난해 4805가구에서 8.7% 늘어났다.

위로금은 오는 17일 별도의 신청 없이 가구당 10만원씩 대상자의 계좌 또는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박민철 화성시 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가족을 만나는 것조차 조심스러운 추석이지만,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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