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김고은X안보현 투샷..'케미 점수 100점'

김고은, 안보현의 새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제작발표회 투샷이 공개됐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은 지난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서있기만 해도 설레는 덩치 케미! 유미X웅이 케미 점수 100점 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이날 진행된 제작발표회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시즌제로 제작되는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국내 드라마 최초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포맷으로 제작돼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김고은은 ‘노잼’의 굴레에 갇힌 평범한 직장인 유미 역을, 안보현은 ‘Yes or No’ 알고리즘 사고회로로 움직이는 구웅 역을 맡아 열연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패션을 맞춰 입은 김고은과 안보현이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미소짓고 있어 벌써부터 두 사람의 커플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김고은의 어깨에 손을 올린 안보현은 구웅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긴다.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 ‘유미의 세포들’은 오는 17일 오후 10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tvN '유미의 세포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