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北미사일 "美·동맹국에 직접적 위협 아냐"(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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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발사된 발사체와 관련해 미국은 자국이나 동맹국에 직접적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날 미군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미사일 발사는 북한 불법 무기 계획의 (역내를) 불안정하게 하는 영향을 강조한다"면서 북한이 이날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발사한 미사일을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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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탄도 기술 이용한 모든 발사체 발사 금지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북한에서 발사된 발사체와 관련해 미국은 자국이나 동맹국에 직접적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날 미군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미사일 발사는 북한 불법 무기 계획의 (역내를) 불안정하게 하는 영향을 강조한다"면서 북한이 이날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혹은 탄도 기술을 이용한 모든 발사체 발사를 금지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다만, 사령부는 "우리는 이번 일이 미국인이나 영토 또는 우리의 동맹국들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한다"며 절제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발사한 미사일을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판단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오후 12시34분과 12시39분 등 2차례에 걸쳐 평안남도 양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1발씩 쐈으며 이들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800㎞, 정점고도는 60여㎞로 탐지됐다
북한은 지난 11~12일에도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하는 등 올해 들어 미사일을 5차례나 쏘아 올렸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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