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장애 인식개선 영화 '학교 가는 길' 단체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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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와 도청 직원들이 1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영화 '학교 가는 길'을 단체로 관람했다.
이날 단체 관람은 지난 7월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양승조 지사에게 도청 공무원들이 영화를 봐주길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학교 가는 길은 17년간의 노력 끝에 장애인 특수학교인 '서진학교'를 설립하기까지 서울 강서장애인부모회가 걸어온 이야기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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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학교 가는 길' [스튜디오 마로/영화사 진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15/yonhap/20210915161159351pkvj.jpg)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와 도청 직원들이 1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영화 '학교 가는 길'을 단체로 관람했다.
이날 단체 관람은 지난 7월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양승조 지사에게 도청 공무원들이 영화를 봐주길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학교 가는 길은 17년간의 노력 끝에 장애인 특수학교인 '서진학교'를 설립하기까지 서울 강서장애인부모회가 걸어온 이야기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서진학교는 지난해 3월 문을 열었다.
특히 2017년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하는 주민들 앞에 무릎을 꿇고 호소하는 학부모들의 모습이 언론에 보도돼 전 국민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충남도는 16일부터 이틀간 도청사 내부 IPTV를 통해 직원 2천400여명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승조 지사는 "서진학교 설립 이후 특수학교 신설 때 마찰이 없어지고, 오히려 주민들의 환영을 받는 모습까지도 보인다"며 "장애인 교육권 확보를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신 부모님들의 용기와 노력에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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