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기생충박물관서 '밥상머리 기생충' 기획전..내년 1월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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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는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기생충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밥상머리 기생충'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은"이번 전시를 통해 국민에게 기생충을 좀 더 쉽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생충 소장 자료의 체계적 보존 및 연구, 관리에 박차를 가해 전문박물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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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기생충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밥상머리 기생충’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 권위자인 손운목 명예교수가 기증한 자료를 바탕으로 인류 존멸의 역사와 함께 해온 음식 속 식품매개 기생충과 그 예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손 교수는 2020년 12월 다양한 기생충에 대해 알리기 위해 국내 유일인 한국건강관리협회 기생충박물관에 총 230여 점의 기생충 표본 및 자료들을 기증한 바 있다.
관람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평일 오전 10·11시, 오후 2·3시 총 4차례와 토요일 오전 10시·11시, 오후 1시 총 3차례 운영한다. 일요일과 공휴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기념일인 11월7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은“이번 전시를 통해 국민에게 기생충을 좀 더 쉽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생충 소장 자료의 체계적 보존 및 연구, 관리에 박차를 가해 전문박물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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