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기생충박물관서 '밥상머리 기생충' 기획전..내년 1월4일까지

박종대 2021. 9. 15.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기생충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밥상머리 기생충'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은"이번 전시를 통해 국민에게 기생충을 좀 더 쉽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생충 소장 자료의 체계적 보존 및 연구, 관리에 박차를 가해 전문박물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밥상머리 기생충’ 홍보포스터. 2021.9.15.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기생충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밥상머리 기생충’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 권위자인 손운목 명예교수가 기증한 자료를 바탕으로 인류 존멸의 역사와 함께 해온 음식 속 식품매개 기생충과 그 예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손 교수는 2020년 12월 다양한 기생충에 대해 알리기 위해 국내 유일인 한국건강관리협회 기생충박물관에 총 230여 점의 기생충 표본 및 자료들을 기증한 바 있다.

관람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평일 오전 10·11시, 오후 2·3시 총 4차례와 토요일 오전 10시·11시, 오후 1시 총 3차례 운영한다. 일요일과 공휴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기념일인 11월7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은“이번 전시를 통해 국민에게 기생충을 좀 더 쉽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생충 소장 자료의 체계적 보존 및 연구, 관리에 박차를 가해 전문박물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