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박병한 2021. 9. 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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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6일)부터 시중은행들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인상됩니다.

변동형 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 즉 자금조달비용지수가 1년 3개월 사이 최고점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시중 은행들은 당장 내일(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8월 코픽스 금리 수준을 반영하게 됩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 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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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6일)부터 시중은행들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인상됩니다.

변동형 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 즉 자금조달비용지수가 1년 3개월 사이 최고점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02%로 전월대비 0.07%포인트 상승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중 은행들은 당장 내일(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8월 코픽스 금리 수준을 반영하게 됩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 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됩니다.

YTN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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