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하늘길 연결하다 '흑두루미 국제 사진공모전'

김석훈 2021. 9. 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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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루미 하늘길 연결 프로젝트'의 하나로 '흑두루미 국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흑두루미, 평화의 하늘길을 연결하다'가 주제인 공모전은 순천시가 주최하고 ㈜다대메이커스가 주관한다.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지에 서식하고 있는 흑두루미와 그 서식지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사진이면 응모할 수 있다.

'루미 하늘길 연결 프로젝트'는 국경이 없는 하늘길을 따라 이동하는 순천 시조 흑두루미를 평화 메신저로 한 순천형 동북아 생태평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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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흑두루미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가 '루미 하늘길 연결 프로젝트'의 하나로 '흑두루미 국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흑두루미, 평화의 하늘길을 연결하다'가 주제인 공모전은 순천시가 주최하고 ㈜다대메이커스가 주관한다. 국제두루미재단,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가 후원한다.

흑두루미를 사랑하는 세계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지에 서식하고 있는 흑두루미와 그 서식지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사진이면 응모할 수 있다.

장축 기준 3000픽셀 이상의 사진파일을 1인 3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10월29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공모전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청 순천만보전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300만원 ▲금상 6명 200만원 ▲은상 5명 100만원 ▲동상 5명 70만원 등 총상금 2350만원을 준다. 입선 33명도 시상한다.

수상작은 연말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국가별로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루미 하늘길 연결 프로젝트'는 국경이 없는 하늘길을 따라 이동하는 순천 시조 흑두루미를 평화 메신저로 한 순천형 동북아 생태평화 프로젝트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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