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근무' 해킹 늘자 SASE 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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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가 원격근무 환경을 노리면서 클라우드 기반 보안 및 보안접근서비스엣지(SASE) 솔루션을 적용한 보안 체계로의 전환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어 "여러 다른 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관리가 복잡하고 위협 가시성은 역할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조직들이 위험을 느끼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 보안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고, SASE 프레임워크는 공격 표면을 최소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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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해커가 원격근무 환경을 노리면서 클라우드 기반 보안 및 보안접근서비스엣지(SASE) 솔루션을 적용한 보안 체계로의 전환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코로나19가 조직의 IT 및 보안 전략에 미친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15일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45%는 원격근무로 전환되면서 사이버 공격의 위험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가장 높은 수준의 사이버 공격을 보고한 산업은 금융(54%), 유틸리티(52%), 제조(47%)였다.
IT 및 보안 전문가들이 노력하고 있는 주요 이슈로는 성능 확장(46%), 프라이버시 및 데이터 주권 우려 해결(42%), 직원의 관리되지 않는 장치를 통한 원격 접근 지원(40%)이 꼽혔다.
원격근무에 대한 요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전문가 중 69%는 온프레미스 역량 강화를 추가하고 있다고 답했고, 66%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36%는 둘다 진행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94%는 SASE 프레임워크에 익숙하지만, 이행 중인 경우는 9%이고 21%는 계획 중으로 도입은 더딘 상황이다.
라피 크레크머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원격근무 및 하이브리드 근무 전환은 코로나19로 나타난 가장 중요한 변화 중 하나"라며 "많은 조직에서 분산된 환경 전반에 대해 네트워크 성능 및 보호 부문을 타협할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이어 "여러 다른 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관리가 복잡하고 위협 가시성은 역할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조직들이 위험을 느끼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 보안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고, SASE 프레임워크는 공격 표면을 최소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한다”고 덧붙였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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