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송금종 2021. 9. 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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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15일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네이버는 ▲거래하는 파트너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 ▲중소상공인 성장지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안정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네이버는 동반성장 실현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분수펀드'를 조성, '프로젝트 꽃'을 활성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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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플랫폼 업계 최초..파트너사·중소상공인 동반성장 문화 확산 공로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네이버가 15일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인터넷플랫폼업계 최초다. 

‘동반성장지수’는 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 촉진을 목표로 기업 동반성장 이행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

올해 210개 기업이 평가대상에 포함됐다.

네이버는 ▲거래하는 파트너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 ▲중소상공인 성장지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안정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네이버가 창업 초기부터 파트너사와의 모든 거래 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거래 대금은 영업일 10일 내에 지급해 거래 흐름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관리하는 점이 주요했다.

네이버는 코로나19 기간에 파트너사를 위한 저리 대출 지원금액을 늘리고 마스크 등 위생 용품도 제공했다. 

중소상공인을 위해선 2013년부터 연간 10만명이 이용할 수 있는 교육 공간 ‘파트너스퀘어’를 운영해 창업·​경영 관련 교육을 제공했다.

‘프로젝트 꽃’으로 중소상공인 성장 단계에 맞춘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을 이어온 노력을 자발적 상생안으로 인정받았다.

네이버는 동반성장 실현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분수펀드’를 조성, ‘프로젝트 꽃’을 활성화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펀드 누적 집행 규모는 3200억원이다. 

네이버는 코로나19 기간에 오프라인 중소상공인 ​매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예약주문관리 수수료를 면제하고 단골 유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국내 플랫폼 업계 최초로 ‘QR체크인’ 서비스를 개발해 상용화하거나 안심식당 정보를 검색 결과로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역 사회 안정을 도왔다.

비대면 협업 솔루션 ▲네이버웍스 ▲워크플레이스와 ▲클로바더빙을 파트너사·학교·기관에 ​​무상 지원하고 공적 마스크 앱 개발사도 도왔다.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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