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추석 맞아 취약층에 도시락·밀키트 지원

김상훈 기자 입력 2021. 9. 15. 16:03 수정 2021. 9. 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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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 170여 명 등 총 270가구에 송편 등이 담긴 도시락과 농산물·밀키트 등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수은 대신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이 나서 해당 가구 문 앞에 배달한 후 전화로 연락해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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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종합사회복지관 소속의 사회복지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15일 영등포구 내 독거 노인이 거주하는 가구를 방문해 한국수출입은행이 후원한 송편이 든 도시락과 밀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수출입은행
[서울경제]

한국수출입은행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 170여 명 등 총 270가구에 송편 등이 담긴 도시락과 농산물·밀키트 등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수은 대신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이 나서 해당 가구 문 앞에 배달한 후 전화로 연락해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은은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생산농가·취약계층 모두 만족’ 프로그램도 시행했다. 수은이 농산물 구입 비용을 지원하면 영등포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이 판로 확보가 어려운 과일과 농산물을 확보해 영등포구 내 취약 계층에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영등포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은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식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저소득 가구에 필요한 물품을 나눠주는 일종의 무상 이용 슈퍼마켓이다.

수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직접 대면하는 봉사활동을 하는 게 쉽지 않아 이번 명절에는 복지기관을 통한 간접적인 방식으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면서 “이번 한가위 명절을 맞아 수은의 작은 선물이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ksh25t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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