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경북지사, 영덕 임시장터 찾아 추석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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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나란히 영덕시장 임시장터를 찾아 지난 4일 화재 피해상인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조속한 피해지원을 약속했다.
영덕시장은 지난 4일 새벽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79개 점포 대부분에 불에 타거나 그을려 68억원으로 추산되는 재산피해가 났다.
이 지사와 권 시장은 영덕시장 화재수습통합지원본부를 찾아 시ㆍ도 공무원들의 모금한 성금 2얼6,000여만 원을 이희진 영덕군수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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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나란히 영덕시장 임시장터를 찾아 지난 4일 화재 피해상인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조속한 피해지원을 약속했다.
영덕시장은 지난 4일 새벽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79개 점포 대부분에 불에 타거나 그을려 68억원으로 추산되는 재산피해가 났다. 경북도와 영덕군은 불난 시장 인근 옛 야성초등학교 부지에 컨테이너 등 가설건축물 48개를 설치해 임시장터를 14일 개장했다.
이 지사와 권 시장은 영덕시장 화재수습통합지원본부를 찾아 시ㆍ도 공무원들의 모금한 성금 2얼6,000여만 원을 이희진 영덕군수에게 전달했다. 도청 직원들이 모금한 1억4,288만 원과 대구시 재해구호기금 1억권, 성금 2,000만원이다.
권 시장과 이 지사는 성금전달 후 임시장터를 돌며 과일과 건어물 등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을 위로했다.
정광진 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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