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철 제29대 광주고용노동청장 취임..현장행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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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에 황종철 청장이 15일 취임했다.
황 청장은 1993년 기술고시에 합격한 후 충남지방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종합상담센터 소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장,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황 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지역 내 고용노동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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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제29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에 황종철 청장이 15일 취임했다.
황 청장은 1993년 기술고시에 합격한 후 충남지방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종합상담센터 소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장,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황 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지역 내 고용노동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황 청장은 지역 일자리 상황을 점검하면서 "코로나19 여파로 고용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집행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내 노사현안과 사망사고 감소대책 추진상황 등도 점검하고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부당행위 근절과 사망사고 감소에도 뚜렷한 성과도출이 필요한 때"라며 "현장 중심의 정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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